안녕하세요 :)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이 끝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자격증을 5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목차
- 왜 수능 끝난 시기에 자격증을 따야 할까?
- 수능 끝나고 따기 좋은 자격증 5가지
- 자격증 공부와 자기개발의 연결점
- 꾸준히 준비하는 팁
- 마무리
왜 수능 끝난 시기에 자격증을 따야 할까?
수능이 끝나면 보통 대학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죠. 이 기간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이어지는데, 많은 학생들이 “뭘 해야 하지?”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때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면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대학에 들어가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둘째, 자기개발 차원에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대학교 재학생 중 70% 이상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업 준비에서 자격증 유무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능 직후의 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수능 끝나고 따기 좋은 자격증 5가지
(1) 컴퓨터 활용능력
대학 생활에서도, 아르바이트에서도 컴퓨터 활용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같은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은 어디서든 활용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컴활)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1급과 2급이 있습니다.
보통 수능 끝난 시기에는 컴활 2급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난이도도 부담이 적고,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선택입니다.
(2) 운전면허증
운전면허는 사실상 “성인이 되면 필수로 따야 하는 자격”에 가깝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교통편이 제한적인 지역에 다닐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운전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수능이 끝난 시기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로 붐비는 시기입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매년 12월~2월은 운전면허 시험 접수자가 가장 많은 시기라고 합니다.
운전면허는 따두면 평생 활용 가능하니, 이 시기를 활용해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 전형이나 국가고시를 준비할 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은 거의 필수처럼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교직 이수, 공무원 시험, 일부 기업 채용 시 한능검 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학생이 된 후에는 교양 차원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수능 끝나고 한능검을 준비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목표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능검은 총 6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보통 대학생 이상이라면 심화 과정(상급)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토익(TOEIC)
대학 생활 중 가장 많이 준비하는 시험 중 하나가 영어 관련 시험인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토익입니다.
특히 토익은 대학 졸업 요건, 교환학생 지원,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수능 직후 영어 감이 살아 있을 때 공부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수능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았다면, 토익에서 700~800점 이상은 비교적 단기간에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서 토익 점수가 필요할 때 미리 따둔 점수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되겠죠.
(5) 바리스타 자격증
수능 끝나고 잠시 여유로운 시기에 취미와 실용성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자격증이 바로 바리스타입니다.
커피는 대학 생활과 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또한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넘어, 커피를 배우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기만의 취미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은 자기개발 차원에서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자격증 공부와 자기개발의 연결점
수능 끝나고 따는 자격증은 단순히 ‘스펙’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컴활 → 대학 생활에서 레포트, 팀플, 아르바이트 활용
운전면허 → 생활 필수 능력
한능검 → 교직, 공무원 등 미래 진로 준비
토익 → 글로벌 시대 필수 경쟁력
바리스타 → 취미와 일의 결합
즉, 자격증 취득 과정 자체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활용하는 자기개발의 기회가 됩니다. 이 시기에 습관을 잘 잡아두면 이후에도 꾸준히 자기개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꾸준히 준비하는 팁
자격증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목표와 계획입니다.
- 짧은 기간 설정 – 수능 직후는 집중하기 좋은 시기라, 1~2달 단기 목표가 적합합니다.
- 교재와 강의 활용 – 독학도 좋지만,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 실습 자격증은 경험 먼저 – 바리스타처럼 실습 중심 자격증은 직접 체험해보는 게 빠릅니다.
- 꾸준한 습관 만들기 – 하루 2~3시간씩 일정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두면, 대학 이후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무조건 쉬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물론 충분한 휴식은 필요하지만, 남는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자격증 + 자기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운전면허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토익,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이 다섯 가지는 단순한 시험 준비가 아니라 앞으로 대학 생활, 취업, 사회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선택입니다.
수능 끝난 지금이 바로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자격증 공부로 자기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